<사진제공=N서울타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N서울타워는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과 손잡고 내년 1월 6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을 밝게 빛낼 7미터 높이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트리에는 열기구, 카메라, 눈사람 등 여행과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조명을 달았다. 그 앞 공간은 루돌프가 이끄는 커다란 썰매를 설치해 연인•가족•관광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조성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최적의 사진 명소다.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를 기념해 클룩 앱(App)을 통한 고객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메인 광장에 위치한 ‘클룩 전용 창구’에서 클룩 앱으로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을 구매하고 응모지를 작성하면 고객 1명을 추첨해 핀란드 헬싱키 왕복 항공권(2매)과 로바니에미 산타마을 3박4일 투어 상품(2인)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말 예정이며,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 부담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운영 기간 중 클룩 앱에서 결제한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영수증을 제시하면 N테디베어샵, 헬로키티아일랜드, N포토 스튜디오, N버거 등 행사 참여 매장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내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의 상징이 될 ‘N서울타워 X 클룩 크리스마스 트리’가 남산 높은 곳에서 온 세상을 밝게 비춰주길 바란다”며 “N서울타워 전망대에서 서울의 야경과 하늘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썰매를 타고 산타마을로 간다는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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