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3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8년 안전문화대상'에서 안전점검, 교육, 홍보 등 분야에서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단 김기철 안전감사실장이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3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8년 안전문화대상’에서 안전점검, 교육, 홍보 등 분야에서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광역, 기초), 공공·비영리, 민간기업 4개 부문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PT심사를 거쳐 국민안전의식 제고·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앞장선 수상자를 선정했다.

따라서 공단은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향상 등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공단은 11월부터 드론을 활용,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2019년도부터는 타 기관과 시설물 교차점검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단 김기철 안전감사실장은 “안전문화대상 수상은 안전경영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의 경영을 통해 일등 안전 공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 이어 “안전문화대상 포상금은 더욱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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