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열린 '제8회 직접재배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세라젬 임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고 있다.<사진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 세라젬이 지난 30일 충남 천안 본사에서 ‘제8회 직접재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세라젬 임직원과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자 200여명은 김장김치 5000포기를 천안·아산 지역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전달한 김장김치는 임직원이 지난 9월부터 사내 텃밭에서 기른 배추로 직접 담근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2011년 시작된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세라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7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전문기업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 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정기후원, 직접재배 김장김치 나눔 행사, 여성외국인근로자 쉼터 후원, ‘세라젬 희망나눔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중국 ‘희망소학교 프로젝트’, 인도 ‘드림스쿨 프로젝트’, 인도네시아 대학교 장학금 후원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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