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애니셀>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출력물 유출 차단 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의 개발 판매사인 애니셀이 11월 28일 전통 IT 솔루션 기업 KCC 정보통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니셀(대표이사 이명신)은 KCC정보통신의 주력 시장 중 하나인 국내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출력물 유출 차단 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의 영업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애니셀이 런칭한 다큐블럭은 특수 물질을 첨가한 보안용지인 유출 차단 용지와 유출 차단 용지에만 출력이 가능한 센서가 장착된 전용 프린터와 유출 차단 용지를 검출할 수 있는 보안 게이트까지 3중으로 구성된 출력물 유출 차단 솔루션이다.

보안 프린터에는 유출차단용지에만 출력이 가능하도록 제어하는 보안센서(DBS-201)가 탑재돼 있으며 일반용지로 출력을 시도해도 유출차단용지 외 일반용지 위에는 인쇄가 되지 않는다.

유출차단용지(다큐블럭 페이퍼 DBP-301)는 전자감응형 유출 차단 용지로서 특수 아몰퍼스 합금을 초지 공정에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쇄한 출력물을 외부로 유출하려 할 경우 보안 게이트(DBG-101)가 이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시스템으로 착용한 옷은 물론 가방속, 신발 내부까지 보안물질을 검색할 수 있어 보안 문서를 은닉해 탈취하려는 시도 또한 원천 차단한다.

애니셀과 KCC정보통신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출력물 유출 차단 솔루션 다큐블럭(docuBLOCK)의 공공 시장 개발 및 도입확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KCC정보통신은 1967년 설립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통합 기업으로서 주민등록전산화를 비롯한 국내 정보화 사업을 무수히 수행해오는 등 5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관공서 전문 보안 관리 서비스 업체로 금융, 공공, 국방, 통신, 뉴미디어 등 각 분야에서 확고한 IT 솔루션으로 각인 받으며 위치를 공고히 했다.

㈜애니셀 이명신 대표는 “KCC정보통신과 체결한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관공서/공공시장까지 비즈니스영역을 넓혀 더욱 폭넓은 방향으로 자사의 출력물유출차단솔루션인 다큐블럭(docuBLCOK)의 영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며 “KCC정보통신은 대한민국 정보화 사업의 중심이었을 뿐 아니라 정부기관 및 관공서와도 중요한 관계에 있는 업체이기에 다큐블럭(docuBLOCK)솔루션의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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