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 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 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 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 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후 (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국제공항에 도착, 제니 살레사 건설·소수민족 담당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도착해 2박 3일간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G20 회의 참석 후 아르헨티나를 떠나 14시간여만에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3일 오전 팻시 레디 뉴질랜드 총독과 환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빈방문 일정을 갖는다. 또 오후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양국 우호관계 증진에 애쓰는 동포를 격려할 계획이다.

4일에는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인도·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정부 신남방정책 영역을 대양주로 넓혀 뉴질랜드 대외 정책인 신태평양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4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늦게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해 5박 8일 일정 체코,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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