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11월 수출이 519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500억달러 돌파 기록을 이어나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한 519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3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사상 최초 7개월 연속 및 연간 8번째 500억달러 돌파다.

아세안 지역 수출은 94억1000만달러로 13.0% 증가해 해당지역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11월 누적 수출도 6.2% 증가한 5572억달러로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1∼11월 일평균 수출 역시 6.0% 증가한 22억5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다.

수입은 11.4% 증가한 467억8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51억4000억달러 흑자로 82개월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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