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정부의 잇따른 주택 규제가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비껴간 수익형 부동산에 풍선효과가 불고 있다.

광교중앙역SK뷰 <사진=SK>

30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강도 규제가 포함된 9.13대책 발표 후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9.13대책 발표 다음 날 계약을 실시한 상업시설인 ‘그랑시티자이 파크 에비뉴’는 당일 모든 점포의 계약이 마감됐다.

업계는 이러한 상황이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해 8.2대책 이후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처로 떠오르며 거래가 급증했던 만큼 이번에도 수익형부동산이 주택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상업업무용 거래량은 2016년 7만1,186건보다 44% 증가한 10만2,87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6∙19 대책을 시작으로, 8∙2 대책, 9.5 후속 조치까지 세 차례에 걸친 규제의 여파가 거래량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또한 올해 9월까지의 거래량은 28만1,750건으로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와관련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면서 주택시장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익형부동산은 부동산 정책에 비교적 큰 영향을 받지 않아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광교신도시 일대에 ‘광교중앙역 SK뷰’가 신규 공급에 나선다. 경기도 영통구 이의동 1348 외 3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56,197.27㎡ 규모로 오피스텔 216실(전용 35~50㎡), 섹션오피스 235실,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2, 3룸 혁신 설계를 도입해 신혼부부, 어린 자녀가 있는 부부 등 2~3인이 거주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마련했다. 섹션오피스는 소기업, 학원, 클리닉 등 업종별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게 했으며, 상업시설은 접근성, 가시성, 집객효과가 뛰어난 3면 개방 설계가 적용된다.

광교중앙역 SK뷰는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광교중앙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판교역까지 약 20분, 강남역까지 약 3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또한 지하에 버스환승센터가 위치해 마을버스, 시내버스, M버스(광역버스), 공항버스를 통해 지역 내 이동뿐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이외에도 주변으로 영동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위치해 있어 광역 이동도 용이하다.

그린 프리미엄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옆에 혜령공원이 있으며, 주변으로 광교호수공원, 사색공원, 광교중앙공원, 광교역사공원, 연암공원 등도 위치해 쾌적한 주거•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상업시설은 나들이객의 수요 흡수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16 광교코아루에스 101호에 위치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