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두산베어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투수 배영수가 두산 베어스로 이적한다.

30일 두산 베어스는 "투수 배영수를 영입했고 연봉은 1억원이다"라고 발표했다. 배영수는 삼성 라이온즈, 한화에 이어 두산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배영수는 "내년이면 프로에 입단한 지 정확히 20년째가 된다. 그 의미 있는 시즌을 두산에서 보낼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팀 우승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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