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는 지난 27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생 21명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제10기 전통차예절지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장문학 산학부총장, 윤영훈 평생교육대학장, 이군희 남양주시 복지국장 등 사업주관 및 운영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정 수료식은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솜씨자랑을 겸한 찻자리도 함께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20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하며 심신의 건강과 바람직한 차문화 생활을 이끌어갈 건강한 시민으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차예절지도과정은 우리 茶(차)에 대한 인문학적 교양을 토대로 전통문화와 차문화를 지역사회에 선도하는 전문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가 관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과정이다.

윤영훈 평생교육대학장은 “교육생들이 수료 후 ‘남양주 다산차회’(비영리민간단체)를 통해 전통예절교육, 전통차 시음회 등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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