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전문점 조감도 <사진제공=이마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이마트 가전전문점 일렉트로마트 30호점과 만물잡화상 삐에로쑈핑 3호점이 강남에 문을 연다.

이마트는 30일 ‘논현동 전문점’을 논현동 먹자골목 대로변에 문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철 7호선 논현역과 9호선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한다.

이곳에 △일렉트로마트 1~4층 △삐에로쑈핑 지하 1층 △버거플랜트 △스무디킹 △푸른밤살롱이 동시에 운영한다.

논현동 전문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7개 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장 면적은 2975㎡ 규모다. 지하 2층엔 자동차 47대 규모 주차장을 운영한다.

특색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4층에 일렉트로 라운지를 운영한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스포츠 펍’을 표방하고 축구, 야구, 양궁,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과 더불어 VR 놀이기구, 디지털 게임 등 각종 오락 콘텐츠가 마련된다.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주 소비층이 비슷하고 재미와 볼거리를 더했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전문점 일렉트로마트, 삐에로쑈핑을 한 곳에 오픈하고, 계열사인 신세계푸드 식음 서비스를 바탕으로 F&B를 강화해 논현동 전문점을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먹고, 즐기고,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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