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데일리호텔 "연말 레스토랑 예약, 가이드 해드립니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이 28일부터 2019년 1월 2일까지 데일리 미식캘린더를 진행한다.

이번 데일리 미식캘린더는 ▲먹킷리스트 ▲월드 뷔페 대전 ▲딜리셔스 크리스마스 ▲로맨틱 스카이뷰 레스토랑 등 주차별로 수요일마다 새로운 콘셉트의 라인업이 특별한 가격에 오픈되는 이벤트로, 역대 가장 많은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오픈하는 '먹킷리스트'에서는 신사동 가로수길과 세로수길, 연남동 연트럴파크, 석촌호수 송리단길, 남산 서울로 그리고 성수동 서울숲길 등 62개 핫플레이스 레스토랑을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호텔 관계자는 "북적거리는 번화가 보다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식사를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식캘린더 2주차 주제인 '월드 뷔페 대전'에서는 포시즌스 호텔 더 마켓키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더킹스 등 품격있는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특급호텔 뷔페부터 전국 올반 11개 지점, 빕스 36개 지점 등의 캐주얼 뷔페까지 전국 136개의 뷔페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예약 가능 기간은 12월 5일부터 18일까지다.

크리스마스 시즌 소중한 사람과의 특별한 만찬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딜리셔스 크리스마스'을 통해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의 패밀리아와 롯데호텔 서울의 라세느 크리스마스 시즌 디너, 엘본더테이블 가로수길, 도우룸 등 근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품격있는 레스토랑 10여 곳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호텔 관계자는 "모임이 잦아지는 연말, 레스토랑에 대한 선택과 예약 걱정을 떨칠 데일리 미식캘린더를 준비했다"면서 "고객들은 매주 달라지는 맛집 리스트를 참고하여 모임의 목적에 맞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유명 레스토랑을 예약하기 힘든 연말에 구매와 동시에 예약을 확정지을 수 있어 특별한 하루를 미리 계획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호텔은 이번 미식캘린더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 3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데일리호텔 앱에서 레스토랑 예약이 처음인 고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10명 한정으로 1만 원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데일리호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인식 데일리호텔 대표는 "예약이 힘든 연말에도 수준높은 미식 경험을 놓치고 싶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미식캘린더를 준비했다"면서 "데일리호텔이 엄선한 미식 가이드가 소중한 사람과의 근사한 하루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