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방송 캡쳐>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배우 정겨운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겨운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정겨운은 "아내가 동네에서 미모로 유명하다"며 "연애 초기에는 같이 다닐 때 날 쳐다볼까 부담스러웠는데, 날 안 보고 다들 아내만 본다"고 말했다.

정겨운은 어떤 사위냐는 질문에 "말이 없다"며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사위"라고 답했다.

류승수는 "장인과 같은 취미생활을 하라며 자신은 장인에게 바이크를 알려줬다"며 "매년 함께 바이크 여행을 간다"고 말했다.

이에 정겨운은 "바이크 여행을 가려면 아내와 떨어져 있어야 할텐데 자신은 그렇게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와 24시간 붙어 있는다"며 "지금도 불안하다. 전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해 9월 10세 연하로 대학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는 아내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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