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2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중소기업 온 ‧ 오프라인 수출 활성화 및 해외진출 원스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과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스타트업 지원, 수출 마케팅 등 주요 지원사업 연계 △무역협회 온라인 해외직판 플랫폼 Kmall24와 중진공의 고비즈코리아 등 수출 인프라 연계 △전시상담회, 국제 컨퍼런스,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최 △정보 교류 및 업무 협의를 위한 수출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허덕진 무역협회 e-Biz지원본부장은 “무역협회와 중진공은 민간분야와 공공분야에서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향후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운영, 온·오프라인 마케팅, 수출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연계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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