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왼쪽)과 송재희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한국표준협회가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IBK 파이낸스타워 대강당에서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와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수출기업 확인제도 공동개발 및 운영협력 △회원정보 교류를 통한 중소벤처기업 생태계 활성화 제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연구·시험·교육·보급·표준·인증 관련 지원 협력 △중소기업의 무역관련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진 표준협회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창의적인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이 중요한 성공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필요한 표준·인증·교육 등을 보급하고 중소기업의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승격 이후 산하 첫 번째 경제단체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지원을 목적으로 2018년 4월 출범됐다. 주요사업분야로는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중소벤처기업들의 인재개발 지원사업 △수출입 중소벤처 기업 간 상호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및 플랫폼 조성 등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