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윙키즈'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다음달 19일 개봉하는 영화 ‘스윙키즈’를 주제로 ‘#스윙키즈춤신춤왕’ 챌린지를 진행한다. 26일 틱톡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영화의 개봉에 앞서 배우와 관객 간 소통 및 작품에 대한 주의 환기를 위해 마련됐다.

틱톡은 챌린지 참가자 중 영상을 통해 개성과 창의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한 250명을 선정해 ‘스윙키즈’ 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영화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려냈다.

이번 챌린지를 맞아 주인공을 맡은 배우 도경수의 극 중 대사 “붙어보자우, 탭댄스로”를 담은 댄스 배틀 영상이 틱톡에 게재됐다. 챌린지 참가자들은 쇼트 비디오 내에서 두 개의 영상을 분할 편집 할 수 있는 틱톡의 ‘듀엣’ 기능을 활용해 도경수의 대사와 댄스를 따라 하는 영상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 ‘#스윙키즈춤신춤왕’과 함께 업로드 하면 된다.

한편 틱톡은 다음달 9일까지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의 공식 스폰서 겸 공식 투표 채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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