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사진=아이콘 페이스북>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아이콘의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2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른 가운데 ‘바아이 사기’가 연관 검색어로 언급돼 주목을 받고 있다. 

비아이의 아버지 김정주 전 승화프리텍 대표는 2014년 11월 회삿돈 2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김 전 대표의 이같은 혐의는 최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 부모의 사기 사건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누리꾼들은 "조용히 지나갔다가 마이크로닷 사건에 다시 올라왔다", "마닷은 터지는데 비아이는 왜?" 등의 반응을 보이는 한편 "아버지 잘못에 관여도 안했는데 자식이 욕 먹을 필요있나",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연좌제였나"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비아이가 속한 그룹 아이콘은 지난 9월부터 아시아투어 콘서트를 진행한 가운데 쿠알라룸푸르, 방콕, 시드니, 멜버른,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를 거쳐 25일 홍콩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