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원랜드>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강원랜드복지재단이 25일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얼음마루에서 진행된 하이원 아이스하키팀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랜드 복지재단과 강원랜드 High1스포츠팀이 각종 체육행사 관람 기회가 부족한 도내 폐광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6~7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173명의 폐광지역 4개 시군 어린이들에게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은 경기가 시작되자 열띤 응원전을 펼쳤고 경기가 끝난 뒤 아이스링크로 내려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강원랜드 High1스포츠팀 관계자는 “폐광지역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스포츠 관람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아이스하키에 대한 관심과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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