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을 비롯한 수석 보좌진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조국 수석 "文 정부,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경제 성장동력 강화 및 소득 양극화 해결의 부족함에 대한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여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국 민정수석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제 성장동력 강화 및 소득 양극화 해결에 부족함이 많기에 비판을 받고 있다. 이 분야 전문가는 아니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문재인 정부는 2019년, 경제 성장동력 강화 및 소득 양극화 해결을 위한 가시적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계기에 정책기획위원회가 발간한 ‘국정과제 성과’에 담긴 각 분야 성과를 열거해 놓기도 했다.

‘국민 주권’ 분야에서는 공공분야 채용비리 적발과 갑질 문화를 개선하고 ‘국민성장’에서는 대중소 기업 간 공정거래협약 체결이 증가했다. 또 ‘포용사회’ 분야에서는 아동수당이 도입되고 기초연금이 늘었으며 ‘분권 발전’ 분야에서는 자치분권이 확대된 것을 언급했다.

조 수석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민은 ‘여전히 배고프다’”며 “정부가 아무리 노력했더라도 국민이 부족하다면 부족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한 번에 '비약'은 못할지라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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