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의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 평가’에서 관련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수범 사례로 선정돼 12월 20일 장관 표창을 받는다.

광산구는 도로명주소의 시민 일상 생활화를 위해서 전통시장과 광주공항, 기차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꾸준하게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마을경로당과 민방위교육장을 순회하며 홍보하고, 10월 ‘광산우리밀축제’에서는 특별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도로명판 신설, 낡은 표지판 교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부여 등 시설물관리에도 예산 1억 1000만원을 투입하는 등 도로명주소 정착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더 노력해서 활력과 품격 가득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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