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천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및 오사카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49만달러(USD)의 상담과 155만달러(USD)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에는 친환경 안전봉투 및 위생장갑을 생산하는 ㈜모닝터치(대표 고영화), 제빵기구를 생산하는 우정베이크웨어㈜(대표 지종민), 진공압력냄비 등 주방용품을 생산하는 ㈜로이첸(대표 문제구)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에게 자사제품의 우수성과 효용성, 가격 경쟁력 등을 설명하여, 일본 시장 개척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한 한 기업체 대표는 “금회 상담을 통해 일본시장에서도 우리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한국에 돌아와 최종 거래 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일본 시장개척단을 지원해준 포천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개척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품질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일본의 바이어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선별하는 기회로 삼아 일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파견된, 2018년도 일본 해외시장개척단은 포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했으며 코트라(KOTRA)오사카 무역관에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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