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모피협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K-Fur 대전' 테마 행사를 진행하고, 한국모피협회 제5회 디자인콘테스트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10층 토파즈홀에 모피행사장을 별도로 마련해 오는 25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케이-퍼(K-FUR) 디자인 콘테스트'는 모피 기초산업 육성과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한국모피협회 주최하에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모피 업계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올해 대회에서는 동서대에 재학 중인 한언수 씨가 '노을이 지는 하늘 위 청둥오리 떼들'로 대상을 차지했고, 금상은 윤예은(디에스 퍼, 작품명 '사막의 선인장') 씨, 은상은 김재익(유한대학교, 작품명 '이집트의 겨울') 씨, 동상은 박상인(동서대학교, 작품명 '베이징 오페라') 씨가 차지한 가운데, 결선에 오른 8명 중 본상을 제외한 나머지 4명에게는 장려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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