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석센트럴자이 투시도. <자료제공=GS건설>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GS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의정부 신규 분양시장 사상 역대 최고 경쟁률에 최다 청약자수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탑석센트럴자이는 평균 41.67대 1의 청약 경쟁률의 기록을 세웠다.

탑석센트럴자이는 강남 연결 노선인 7호선 연장선 개통도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는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을 확정 짓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호선 연장 탑석역(예정)을 이용하면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까지 40분 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기존 1시간 이상 걸리던 거리가 대폭 단축된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탑석센트럴자이는 집안 내부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주방 상판 엔지니어 스톤 도입과, 1층 전세대 테라스 설계, 반포자이 내 키즈파크보다 3배 더 큰 규모의 대형 키즈파크와 콘도식의 게스트하우스 등을 도입해 아파트의 가치를 끌어당겼고,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 확정으로 어린 아이를 키우는 3040세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성공의 요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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