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 소프트웨어(SW)업그레이드센터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LG전자 SW업그레이드센터는 다음달 6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로 고객 40명을 초청한다고 23일 밝혔다.

초청 고객들에겐 LG V40씽큐의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을 직접 만나 평소에 하고 싶었던 질문을 하고 새로운 제안도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또 올해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 LG사이언스파크를 탐방하며 LG그룹 융복합 R&D 역량과 신성장 사업 방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28일까지 LG 스마트폰에 탑재돼 있는 ‘퀵 헬프’와 ‘LG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에 접수하면 된다. LG전자는 행사에 참석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모아 향후 제품, 서비스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SW업그레이드센터를 개소하고 소프트웨어 사후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LG G7씽큐를 출시한 지 3주 만에 ‘증강현실(AR) 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2년 전 출시한 제품까지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꾸준히 사후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군 뿐 아니라 Q 시리즈, X 시리즈 등 중가대와 실속형 제품군에 대한 편의기능 업그레이드도 신속하고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석수 LG전자 SW업그레이드센터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배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고객들의 신뢰를 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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