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지보전협회는 한라시멘트가 21일 대전 서구 탄방동 산지보전협회 사옥에서 산사랑 국민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산지보전협회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배정호 한국산지보전협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지보전협회>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산지보전협회(이하 산지보전협회)는 한라시멘트가 21일 대전 서구 탄방동 산지보전협회 사옥에서 산사랑 국민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산지보전협회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달 12일 산림청이 주최한 ‘제13회 전국 우수 산림복원대전’에서 한라시멘트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이다.

배정호 산지보전협회장은 “전달된 후원금은 소외계층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숲 체험활동에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산지보전협회는 지난 2004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름답고 풍성한 우리의 산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인 산사랑 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라시멘트 산림생태복원담당 김학성 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소외계층의 숲 체험활동 지원으로 산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산사랑 캠페인 활동으로 우리의 산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라시멘트도 아름답고 풍성한 산림을 위해 백두대간 보호 공익 환경활동과 우수한 산림생태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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