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핸디소프트는 지난 21일 쉐라톤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2018 데이터 대상’ 시상식에서 장인수 대표(사진)가 ‘데이터 구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 데이터 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데이터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이룬 공로자를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

장인수 대표는 한국 오라클 영업본부장을 거쳐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소프트, 티맥스오에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순수 국산 기술의 DBMS로 소프트웨어의 국산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2017년부터는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AI,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지능형 협업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고, 클라우드 그룹웨어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 국내 데이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장인수 대표는 “20년 이상 데이터 산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핸디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 기반 기술력을 통합해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며 “데이터 기반의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력을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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