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BCEX글로벌이 한국 진출을 위해 자회사인 BCEX테크놀로지를 지난달 11일 설립하고 BCEX코리아에 대규모 투자를 위한 세부 조건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BCEX테크놀로지는 앞으로 한국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및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그룹인 ‘TAI LAB’과 ‘CK그룹’이 파트너로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BCEX테크놀로지는 협력을 통해 한국에서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은행, 블록체인 지불 시스템, 디지털 자산 ATM, 블록체인 자산 펀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지원과 투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BCEX글로벌’은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두바이 등 세계 15개 지역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 거래액이 약 1900억원으로 세계 10위 수준의 대형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BCEX코리아’는 다음달 한국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현재 사전 가입 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하면 1등 1억(1명), 2등 5000만원(1명), 3등 1000만원(3명), 4등 100만원(10명), 5등 10만원(100명) 상당의 혜택 등 총 115명에게 2억원 상당의 암호화폐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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