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교육부와 한국IBM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콘퍼런스장에서 교육기관·산업계 파트너를 대상으로 ‘P-테크 파트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P-테크는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사이버보안 등 첨단 기술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고등학교 3년, 전문대 2년을 연계한 5년제 통합교육과정이다.

지난 9월 국내 최초의 P-테크인 '서울 뉴칼라 스쿨(Seoul New Collar School)'의 설립을 발표한 교육부와 한국IBM은 P-테크의 국내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미래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전문대학교 및 국내 기업 담당자 100여 명을 초청해 P-테크의 교육 모델을 소개하고, 파트너 참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201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서울 뉴칼라 스쿨’의 교육 파트너인 세명컴퓨터고등학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2020년 개교를 목표로 2번째 P-테크 설립을 준비 중인 ‘교원 그룹’이 참석, P-테크가 가진 의미와 설립 준비의 경험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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