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파라다이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문하예술후원우수기관은 2014년 제정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모범적으로 행하고 있는 단체 및 기업을 심사해 인증한다. 지난해까지 두산, 벽산엔지니어링, 신세계, 신한은행, GS칼텍스, 포스코, KT 등 총 29사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20일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2018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파라다이스, 한국마사회, 럭스나인, 세아홀딩스, 하나투어 등 5개사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파라다이스는 계원예술 중·고등·대학교를 설립해 문화 예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운영을 통해 전시 기획 및 신진 작가 후원 등 3년간 약 100억 원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2016년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ZIP’, 창제작 지원사업 ‘파라다이스 아트랩’ 등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예술가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고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병룡 대표이사는 “파라다이스는 창립 초기부터 비영리 재단을 설립하여 지난 40여 년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밑거름으로 삼아 앞으로 더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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