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2018 유공자 포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견련>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 ‘세라젬’의 김상식 총괄사장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2018 유공자 포상’ 수출확대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중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중견·중소기업과 우수 지원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총괄사장은 고객 중심의 정도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라젬은 지난해 5월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세라젬은 1999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중남미 등 70개국 2500여개 해외 유통망을 보유한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중국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2005년 업계 최초 5000만달러 수출탑, 2008년엔 7000만달러 수출탑과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최근 척추온열의료기 ‘세라젬마스터 V3’를 TV홈쇼핑에 론칭하는 등 국내 유통채널 다양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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