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라이관린(왼쪽부터), 옹성우, 박지훈, 이대휘, 배진영, 강다니엘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파워 오브 데스티니(POWER OF DESTINY))'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그룹 워너원의 신곡 '봄바람'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19일 오후 6시 공개된 '봄바람'은 20일 오전 9시 멜론,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7개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SOLO)와 엑소의 '템포'(TEMPO), 트와이스의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등을 제친 결과다.

정규 1집이자 해체 전 마지막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의 타이틀곡인 '봄바람'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틋한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우리 다시 만나 봄바람이 지나가면/ 한 번 더 안아줄게 봄바람이 지나가면/ 두렵지 않아 서로의 마음을 잘 알아/ 걱정하지마 그 누구보다 너를 아끼니까'라는 노랫말이 헤어짐을 앞둔 팬들에게 다음을 기약한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결성된 워너원은 당초 오는 12월 31일 해체할 예정이었으나, 연말 시상식 참석과 연초 마지막 콘서트 개최를 위해 활동 연장을 논의 중이다.

워너원 컴백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엠넷과 M2, 워너원 공식 페이스북, 엠넷 오피셜, 엠넷 K팝 유튜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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