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꾀하는 광주전남 이노비즈협회가 19일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50여 명, 회원사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전남 이노비즈협회 정기총회는 이노비즈 인증 회원사 간 기업 경영 정보와 기술자원 등을 교류해 공동의 사업 영역을 창출하기 위해 매년 1회 열린다. 올해로 9회째다.

전라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김용동 ㈜금성필름 대표, 신을호 삼호콘크리트㈜ 대표, 조성균 ㈜금강스틸 대표, 3명에게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윤병태 부지사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이야말로 전남 경제 발전을 이끄는 핵심 근간”이라며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및 혁신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이노비즈협회는 522개사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노비즈 인증 획득 컨설팅 및 제도관리를 통해 이노비즈 인증 회원사를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증진을 목표로 운영된다.

전라남도는 2009년부터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이노비즈 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평균 8개의 이노비즈 인증기업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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