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기자] 광주시 광남동에 소재한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은 19일 광주시를 방문해 절임배추 300박스(20㎏·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절임배추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둔 시점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현물은 관내 어려운이웃에게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삼익산업은 1981년 설립해 친환경 목조 주택자재 및 건축물에 들어가는 다양한건축자재를 생산, 유통, 판매하는 전문 회사로 2012년부터 백미와 절임배추 5천50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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