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는 지난 11월 17일 아이스퀘어호텔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작은 통일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진영과 장유 지역 북한이탈주민과 정착도우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음악회와 만찬회 순서로 진행됐다.

양문자 회장은 '동포들에게 떠나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달래기 위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 이 자리에 초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에서는 봉황동 무료급식소, 부원동 무료빨래방 등을 운영하며 그 밖에 목욕봉사, 반찬봉사, 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계층을 돌봐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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