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방문위원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방문위원회는 내년 1월 개최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광고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광고캠페인은 CJ ENM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 브랜드를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한국 방문 유도에 나선다.

타이틀 “헬로우 스트레인저 (Hello, Stranger! Feat. 낯선 만남)”로 배우 지일주와 원더걸스 혜림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글로벌 광고 영상은 '설렘' 요소를 가미한 드라마타이즈(35분 분량)와 티저 영상(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19일부터 tvN Asia 채널을 통해 아시아 9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950만 가구를 대상으로 송출된다.

아울러 115만여명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tvN Asia의 SNS 채널과 항공사, 면세점, 글로벌기업 등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사 해외 채널을 통해서도 전 세계로 확산될 예정이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과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다”며 “이번 글로벌 광고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아 한국 관광의 즐거움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10회째를 맞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방한 소비 촉진을 위해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43일간 개최된다. 쇼핑을 활용한 관광프로모션으로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항공사와 숙박 등 관광업계의 폭넓은 할인혜택과 함께 ‘한국의 맛(음식)’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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