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더제이뷔페, 상호 협력 협약 체결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지난 13일 대전 더제이뷔페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건양사이버대의 이진경 교학처장, 임구원 입학홍보처장, 김미주 교수, 입학홍보처 김동우 파트장 등과 더제이뷔페의 윤현호 사장, 노영우 사장, 김현중 이사, 신찬수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은 ▲대전제이뷔페 재직자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의 40% 감면 혜택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의 50% 감면 혜택 제공 ▲입학한 학생들이 김안과병원 및 건양대병원 이용 시 10% 감면 혜택 제공 ▲건양대학교, 건양대학교병원, 건양사이버대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이 제이뷔페 이용 시 11% 감면 혜택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현호 더제이뷔페 사장은 "건양대학교, 건양대학교병원, 건양사이버대학교와 더제이프리미엄뷔페의 협약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공헌활동과 직원의 복지향상 및 평생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구원 건양사이버대 입학홍보처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건양사이버대학교에서 제이뷔페 재직자분들이 평생교육으로 업무 역량과 기술 역량이 업그레이드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상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양사이버대는 앞서 지난 6일에는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의 한영대 회장, 박성철 부회장, 서천덕 부회장, 지남진 이사, 백인옥 이사, 여경애 이사, 신동룡 이사와 건양사이버대의 이원묵 총장, 이진경 교학처장, 황혜정 기획처장, 임구원 입학홍보처장, 김재형 사무처장,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 교수, 입학홍보처 김동우 파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은 ▲협회 관계자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의 40% 감면 혜택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의 50% 감면 혜택 제공 ▲입학한 학생들이 김안과병원 및 건양대병원 이용 시 10% 감면 혜택 제공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건양사이버대는 이와 함께 지난 6일 대전 한밭종합체육관에서 2018 대전광역시장배 미용페스티벌대회 출전해 대상 10개, 금 19개, 은 5개 등 총 34개 메달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장배 미용경연대회는 미용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술을 선보이고, 참신한 인재 발굴과 미용인들의 정보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개 분야별로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4개 부분 60개 종목의 경연에 7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건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미용경연대회에 출전하는 글로벌뷰티학과 학생들을 위해 교수진들은 온·오프라인의 병행 교육으로 학생들의 미용기술역량을 높일 수 있었고 이와 같은 우수한 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면서 "이번 대회는 특별히 이전 대회 수상자인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출전선수들의 기술역량강화를 위해 교수진을 도와 힘을 도와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건양사이버대에서는 각 부문별로 ▲트렌드컷 이가은 ▲데이스타일 김용옥 ▲속눈썹익스텐션 김수형 ▲팔·다리 이진영 ▲웨딩메이크업 이은영 ▲이브닝업스타일 박수미 ▲전통거두미머리 이현주 ▲창작쪽머리 김병준 ▲웨이브펌 명재순 ▲창작트레머리 이서영 등 10명이 대상을, ▲데이스타일 최선미, 이지연 ▲림프관리 이정윤 ▲속눈썹익스텐션 박명숙 ▲팔·다리 이세환 ▲웨딩메이크업 김수형 ▲이브닝업스타일 김명화, 이현주, 이지연, 박정미 ▲창작트레머리 최은숙, 김명선 ▲트렌드컷 김귀옥, 김명화, 김고운, 겉말음, 이광남, 명재순 ▲헤어바이나이트 이영애 ▲창작쪽머리 박정미 등 19명이 금상을, ▲고전머리(공모) 권순미 ▲창작쪽머리 엄금식 ▲웨이브펌 김고운 ▲트렌드컷 남정현 ▲헤어바이나이트 김정신 등 5명이 은상을 수상했다.

임옥진 글로벌뷰티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미용 전문성과 역량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학생들의 기술발전과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밤낮 애써주신 김경숙 교수님, 민경숙 교수님 그리고 이전대회 수상자인 재학생과 동문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뷰티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뷰티전문가를 양성하고 앞으로도 미용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지난 6일 대학 3층 회의실에서 대한광고연합(대표 신현교)이 대학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건양사이버대의 이원묵 총장, 이진경 교학처장, 임구원 입학홍보처장, 김재형 사무처장, 김동우 파트장과 ㈜대한광고연합의 신현교 대표, 김성곤 부장이 참석했다. 

신현교 대표는 "대전권 유일한 건양사이버대학교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대학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원묵 총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늘 노력하는 신현교 대표가 매년 대학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또한 오늘 이렇게 큰 발전기금에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1997년 설립된 ㈜대한광고연합은 대전의 종합광고대행사로, 대전 및 인근 지역의 기관과 협력해 철학을 시민들에게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