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드샬롯, ‘지중해 건강식 요리’ 선봬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지알에스 빌라드샬롯은 차별화된 ‘지중해 건강식 요리’를 선보이며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빌라드샬롯은 기존 유러피안 홈메이드 푸드 콘셉트를 지중해 건강식 레스토랑으로 변경했다. 시칠리아 셰프인 피오레 올리비에리와 엔리코 올리비에리 부부가 메뉴 개발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토마토와 올리브, 가지 등 지중해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시칠리안 피자와 피스타치오 크림 파스타, 치킨 스튜 with 빠네 등을 비롯해 총 24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메뉴 경쟁력을 강화했다.

1호 매장인 잠실월드몰점은 편안한 코랄빛과 지중해 블루 등 시칠리아의 생동감 있는 컬러를 활용해 낭만적인 시칠리아 풍경을 독특한 감성의 인테리어로 표현했다.

아울러 롯데첨단소재가 디자인 제작한 테이블에 롯데정보통신이 개발한 빔, 테블릿 등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테이블 존을 시범 운영한다.

빌라드샬롯 관계자는 “시칠리아를 모티브로 한 ‘지중해 건강식 요리’를 통해 빌라드샬롯만의 차별화된 메뉴와 특별한 외식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중해와 한국적인 요소를 컬래버레이션한 빌라드샬롯과 함께 여유 가득한 시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