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일화>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일화는 지난 14일 경기도 구리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일화는 올해로 9년 연속 구리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에게 기부금과 연탄 나눔을 진행하며 겨울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구리시 딸기원 마을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 현장에는 일화 임직원들이 직접 발벗고 나서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집에 방문, 연탄을 배달했다.

아울러 구리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400여만원을 기부했다.

김현영 일화 부사장은 “11월부터 때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탓에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과 마음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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