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 휴먼서비스대학원이 오는 30일까지 2019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상담심리학과와 사회복지상담학과에서 이뤄지는 이번 모집에는 학사학위이상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전형은 학부성적(30%), 학업계획서(20%), 면접(50%)으로 실시한다.

지원서는 휴먼서비스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다. 입학자 전원에게는 면학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부산디지털대학교 관계자는 "휴먼서비스대학원은 2013년 3월에 개원해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고급 인재 수급에 부응하고자 힘쓰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원격교육 학습운영시스템과 첨단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실, 높은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고, 학생중심의 학사행정, 지도교수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학생지도 및 실시간 온-오프라인 스터디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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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는 지난 10일에는 교내 종합운동장에서 '2018학년도 부산디지털대학교 신명나는 체육제전'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500여 명의 재학생, 졸업생 및 가족, 교직원 등이 참석한 이날 체육대회는 문현미 총학생회장의 개회선언과 양상백 총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난 체육대회와 다르게 이날은 동아리 활동전시회, 플리마켓을 1부 행사로 시작하였고 체육대회는 많은 인원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단체경기로 이뤄졌는데 O,X퀴즈, 에어돔만들기, 훌라우프 돌리기 등 다양한 경기들로 구성되었고 자녀와 가족들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여 하는 등 어느 때 보다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양상백 총장은 "그동안 직장과 가사일, 학업과 시험으로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또 다시 학업에 열중할 힘과 열정을 충전하시고, 금일 체육대회를 통해 학과와 전공에 대해 더 큰 관심과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맡은 문현미 부산디지털대학교 총학생회장은 "바쁜 중에도 행사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학부, 학과 대표님들과 모든 학생들, 총학생회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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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대는 오는 27일에는 취업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는 재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위해 취‧창업 및 대학원 진학 준비를 위한 졸업생 특강시리즈를 10월에서 12월까지 매달 1회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비교과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으로 상담심리학과는 매년 전반기에는 재학생들의 상담지식과 노하우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졸업생 및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릴레이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서 당당하게 상담전문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체험을 통해 재학생들이 나아갈 학문의 길과 비전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상담의 새로운 방향들이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가지고 입학했던 성인학습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12월에는 22일 창업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지난 8일과 3일에도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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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에는 김해 색채엔미술심리상담연구소(소장 김봉성)와 함께 산학협력 일환으로 색채엔 센터 상담원 및 교육생들을 대상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가족상담학전공 홍영근 교수는 심리치료 및 상담에 대한 10가지 질문이라는 제목으로 심리치료 및 상담의 효과와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을 주관한 김봉성 소장은 "심리적 문제 및 가족 간의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상담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특강을 통해 심리상담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고, 상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3일에는 가족상담학전공이 한국청소년상담학회 부산지부(회장 홍순욱)와 공동으로 사티어 부부상담과 치료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로 참여한 송부옥 원장(사랑으로 가족상담소 원장)은 가족의 해체와 가족의 문제로 인해 사회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현재의 사회적 상황에 대해 진단하고, 가족상담과 가족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족상담학전공 홍영근 교수는 "우리 사회에서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기 위해 가족간의 소통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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