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주가 16% 급등...'로스트아크' 때문?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모바일 게임 ‘위베어베어스 더퍼즐’과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선데이토즈의 14일 주가가 폭등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14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16.22% 높은 2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선데이토즈의 모바일게임이 일본에 출시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점과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출시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초 스마일게이트그룹의 지주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이 때문에 스마일게이트에서 출시한 MMORPG ‘로스트아크’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동반 상승 효과를 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