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과 서울식품의약안전청 임직원이 함께 13일 다정다감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신세계조선호텔>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2018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 임직원은 2005년부터 매해 가을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준비한 2100kg재료로 김장 김치 700포기를 13일 서울 양천구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갔다. 이어 김치배달봉사단이 복지관 인근 신정동, 목동 등 저소득 요보호세대 300여 가정을 방문해 직접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선 신세계조선호텔 CSR팀 팀장은“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김장 문화는 옛부터 이웃과 식문화와 정을 나누는 하나의 공동체 의식이었다”며 “다정다감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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