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웨스턴디지털은 메모리 드라이브 ‘울트라스타 DC ME200 메모리 익스텐션 드라이브(이하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는 실시간 분석,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 등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인메모리 시스템의 용량과 성능 할당을 최적화한다.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는 D램과 유사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고, 레디스(Redis), 멤캐시드(Memcached),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 등 인메모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번 신규 솔루션은 1TiB(테비바이트, 표기 용량과 사용 가능 용량이 동일한 단위), 2TiB, 4TiB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하고, 운영 체제나 시스템 하드웨어, 펌웨어 혹은 애플리케이션 스택의 변경 없이 사용 가능하다.

한편, 웨스턴디지털은 이달 12일(현지 시간)부터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슈퍼컴퓨팅 2018(Supercomputing 2018)’에 참가해 신제품 울트라스타 메모리 드라이브를 포함한 울트라스타 엔터프라이즈급 HDD 및 SSD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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