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내달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초연결 시대를 위한 양자 정보통신 핵심 기술 및 시장 선점 전략 세미나 - 표준화, 지원정책, 양자 컴퓨팅, 핵심 부품, 양자 암호화기술'을 개최한다.

양자 정보통신 기술은 양자 물리학적 특성을 통신, 초고속 대용량 연산, 암호화 등에 사용하는 정보처리기술이다. 양자 암호통신, 양자 컴퓨터, 양자 센서 등 양자를 활용한 정보통신기술을 총칭한다. 이 기술은 5G 통신망을 통해 상용화할 자율주행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에 대한 해킹을 난수화된 암호로 차단해 기존 디지털정보 통신 기술의 단점을 극복하는 보안, 인증 수단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양자 기술 개발기술과 표준화를 통한 산업화 방안' ▲'차세대 인증을 위한 포스트 양자암호 모듈 개발과 상용화 방안' ▲'양자컴퓨팅 플랫폼 원천기술과 양자 컴파일 및 양자 컴퓨팅 구현에 필요한 SW 핵심 기술' ▲'무선 양자암호 통신용 송수신 핵심 부품 - 무선양자통신용 4채널 편광결합/분리 칩 및 모듈 -' ▲'양자정보통신기술의 국내.외 시장 규모와 진흥법안 입법 추진현황 및 지원방안' ▲'양자암호통신을 위한 양자 암호키 분배 및 양자리피터 기술 개발'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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