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함용문 강원농협지역본부장(오른쪽)과 김원준 강원지방경찰청장(왼쪽)이 지역본부에서 안전한 농촌만들기를 위한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농협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농협지역본부와 강원지방경찰청은 12일 강원지역본부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촌지역 범죄예방 인프라 확대 ▲노인 교통·안전사고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공동봉사단 구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공동체치안을 더욱 강화하고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원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강원지방경찰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농업인이 행복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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