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클래스팅>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교육용 네트워크 서비스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이 '클래스팅 가정통신문' 서비스를 전국 학교에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클래스팅 관계자는 "'클래스팅 가정통신문'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가정통신문의 배부∙회신∙취합 등 일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이를 통해 교사의 부수적인 업무와 분실,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을 줄이고 종이, 잉크 등 학교 자원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및 학급 운영 전반을 효율화, 자동화하는 클래스팅 스쿨 대시보드 기능 중 하나로,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지원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사는 결재받은 종이 가정통신문을 PDF 파일 형태로 업로드하고, 간단한 클릭만으로 선택형 또는 서술형 응답 영역을 지정해 전자화할 수 있으며, 교사가 원하는 학생, 학부모의 연락처를 지정해 가정통신문을 배부하면 클래스팅 앱 알림이 자동으로 전송되고, 앱을 설치하지 않은 수신자에게는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가 무료로 발송된다.

학부모 역시 모바일에서 가정통신문을 보다 간편하게 확인하고 회신할 수 있으며, 교사에게는 실시간으로 응답 여부와 결과에 대한 시각화된 통계 자료가 제공된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클래스팅 가정통신문 서비스를 통해 학교의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임으로써 효율성 증대, 비용 절감, 환경 보호 등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래스팅은 선생님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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