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11번가>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11번가가 11월11일 진행하는 ‘십일절’ 행사로 온종일 들썩이고 있다. 10일에서 11일로 넘어가는 자정을 시작으로 11번가가 1시간마다 ‘반값’ 타임딜을 실시하고 있어서다.

11일 자정에 오픈된 아웃백 1만1000원 할인권(1500원) 5만장이 10분 만에 완판됐으며, 오전 1시 판매된 편의점 CU 3000원 상품권(1500원)은 5000장이 5분만에, 오전 2시엔 농심 '신라면+너구리 세트'(20봉 7000원) 1000개 수량이 3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또한 오전 4시에 판매된 ‘삼다수’(2리터 12개, 6250원) 1000 세트와 오전 5시 내놓은 베베숲 물티슈 ‘네이처골드 리필 10팩’(9950원) 500개가 각각 1분만에 완판됐다.

이밖에 가격대가 높은 ‘샤오미 미에어 공기청정기’(15만5900원)는 15분만에 1000 대가, ‘갤럭시 노트9’(86만3050원)은 5분 만에 50개가 모두 판매되며 주목을 끌었다.

오후에는 △1시 GS25 상품건 △2시 CJ비비고 왕교자 △3시 삼다수 △4시 너구리 △5시 버거킹 △6시 롯데시네마 △7시 BHC △8시 베베숲 △9시 깨끗한 나라 화장지 △10 CU상품권 △11시 GS 상품권 등이 판매된다.

아울러 삼성전자 노트북, LG전자 65인치 TV, 한샘 수납장, 신라호텔제주숙박권, 나이키 스니커즈 등도 타임딜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11개 워너비 브랜드 할인행사로 기획된 LG전자, 삼성전자, 롯데리아, P&G, 롯데백화점, 아디다스, 리바트 등 판매도 이날 함께 진행한다.

11번가 오후 할인 판매 리스트 <출처=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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