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15일부터 겨울 정기 세일을 시작한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백화점이 15일부터 12월 2일(일)까지 18일간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보다 10%가 증가된 총 8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400억원 물량, 24만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정상가 대비 최대 80% 가량 저렴한 ‘블랙 라벨 상품전’을 진행한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이 선보였던 롱패딩, 롱베스트 등 직매입 상품들 소진율이 50%가 넘어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시작되는 11월 내 모두 완판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랙 라벨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밀레 안젤로 벤치파카 9만9000원, 블랙야크 L메테오 벤치파카 32만원, 네파키즈 스웨터 3만원이 있다. 소프라움 폴란드산 구스다운 이불솜을 39만원에, 테팔 무선전기주전자를 2만9000원에, 다우닝 4인 가죽소파를 199만원에 판매한다.

직매입 상품 가운데는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롱패딩+가방세트’가 19만8400원이다. 구스솜과 깃털의 비율이 8:2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하이드아웃 롱후리스를 직매입 해 17만8200원에 선보인다.

세일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롯데백화점 통합앱에 가입 고객에게 1만원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

15~20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 시 누들포트를, 40만원 이상 구매 시 와이드 전기그릴을 증정한다.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인용 식기 세트 및 메모리폼 베개 중 하나를 제공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11월은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되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겨울 의류 및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시점”이라며 “할인 행사는 물론 직매입 기획전, 감사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선보여 고객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