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유캔센터'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1층에 유캔센터를 문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2일 개소한 과천 유캔센터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 하다. 상담비용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센터 내에 상담실, 소규모 그룹 활동실 등을 갖췄다. 고객들이 방문해 자가 중독진단, 건전화교육, 기초상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경마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증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전성원 한국마사회 건전화추진본부장은 “유캔센터에서는 20여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무료로 중독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경마를 건전한 레저로 즐길 수 있도록 이용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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