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은 9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제4회 사학연금 이사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사학연금공단>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사학연금공단은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제4회 사학연금 이사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10월 26일부터 호남지부 등 전국 각 지부에서 실시된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는 44명이 진출했다.

대회는 최강부, 일반부 갑조‧을조 3개 부문으로 진행하고 우승자 및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 상품이 주어진다.

또 부대행사로 김효정 프로기사를 초청한 기념대국과 지도다면기 등 이벤트 행사도 개최된다.

이중흔 이사장은 "바둑 승패를 떠나 연금수급자분이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해 고객만족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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