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 스마트IT 소프트웨어과는 지난 11월 1일에 4산업혁명에 적용 가능한 현장 중심 창의융합 스마트시스템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및 스마트시스템 직무완성도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졸업예정자 8개 팀과 재학생 1팀이 오픈 하드웨어을 중심으로 다양한 센서과 액추레이터들을 활용하여 환경, 안전, 약자중심으로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였다.

<사진제공=경복대학교>

실무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하드웨어과 소프트웨어 기획/개발 기술을 습득하고 있는 스마트IT소프트웨어 과는 이번 전시회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그동안 NCS 교육과정에서 착실하게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화가 가능한 작품들을 출품하여 높은 평가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출품 작품 중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 간이 기상대, 스마트 어항, 스마트 공사 관리시스템, 유아용 안전 펜스 등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제공=경복대학교>

스마트 간이 기상대는 드론을 이용하여 저비용으로 100m 이상의 고도에서도 온도/습도, 기압, 자외선, 미세먼지 등의 자료를 측정하여 지상에서 정보를 수집시스템에서 자료를 수신/분석하고 플랫폼을 이용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제품의 독특성과 높은 완성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어항은 아이디어에서 제품화 구현까지 완성도 높게 개발하여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K-Global startup 스마트디바이스 공모전에서 예선을 통과한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과 유아용 안전 펜스도 실용성과 제품 구현도가 높아 깊은 관심과 호응도를 보였다.

실제로 스마트IT소프트웨어과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응용 가능한 분야에서 제품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미래를 선도하고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경복대학교 스마트IT소프트웨어과 학과장 정환익 교수는 사물인터넷의 응용 분야에서 다양한 센서와 오픈하드웨어를 활용하여 실용성 높은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능력을 연습하고 훈련하는 수업과정을 통해 팀별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경복대학교>

특히 2019학년도부터 스마트IT소프트웨어과는 3년제 학과로 전환하면서 사물인터넷 응용 분야와 정보를 분석하고 처리하기 위한 빅테이터 분야 그리고 심화과정에서 인공지능 응용 분야를 적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서 스마트IT 분야에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스마트IT 전문학과로 발전할 전망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