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 위한 전기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 중인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 등 14가구에 전기화재 및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전기 안전점검 서비스를 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겨울철 화재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되는 세대내 전기난방제품 등을 집중점검 했으며, 전기화재시 초기 진압이 가능한 자동소화 멀티콘센트를 배포했다.

금번 점검결과 상당수의 전기제품에서 절연 등의 안전문제가 발견돼 현장에서 즉시 보강처리 했으며, 세대내 전기설비중 성능이 저하된 누전차단기 등은 무상교체 했다.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는 전기재해에 취약한 임대주택 입주자들에게 전열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위험요인은 없는지 사전 예방 차원에서 진행했다. 향후에도 동절기 재해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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